▶ 군당국 4월~ 내년 10월 사이 서비스 중지
군당국이 34년간 지원해오던 긴급환자 항공수송서비스를 4월부터 임시 중지한다고 밝혔으나, 주와 시당국은 현재까지 이를 대체할 만한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군당국은 최근 군 항공기를 이용해 퀸스병원 등으로 수송하던 긴급환자 수송서비스를 올해 4월 1일부터 내년 10월까지 중지한다고 밝혔다.
군당국이 긴급환자 수송에 사용하던 블랙혹 헬기를 이 기간동안 모두 이라크에 투입할 예정이어서 서비스 일시중지가 불가피해진 것.
주와 시당국은 이 기간 군 서비스를 대신할 사설업체를 찾고 있으나 마땅한 업체를 찾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놀룰루 시당국은 현재 18대의 앰뷸런스로 긴급환자를 수송하고 있으나,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긴급환자가 발생해 즉시 수송해야 할 경우 항공수송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용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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