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낙서눙ㄴ동 가능한 자격 변경신청
산하 SEKA, 코리안 센터로 발전적 분리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가 비영리기관 자격변경과 산하조직개편을 통해 한인사회의 보다 실질적인 정치력 신장에 나선다.
사회 비영리기관으로 그동안 IRS ‘501(C)3’ 자격을 갖고 있던 유권자 센터는 특정 정당 및 후보 지지와 로비 활동이 가능한 ‘501(C)4’ 자격을 신청, 향후 선거에서 낙선 및 당선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권자센터는 산하기관인 한인봉사&교육원(SEKA)을 ‘코리안 센터(Corean Center)’로 분리, 개칭하고 조직을 재정비 한다. 오는 2월11일 독립적으로 출범하는 ‘코리안 센터’는 ‘501(C)3’ 자격을 갖춘 비영리기관으로 한국학교(구 토요 어린이 문화교실/최수정 디렉터)와 풍물패 한울(회장 강지연), 한뜻열린마당(회장 허영욱)등 3개 조직으로 구성되며 사무총장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유권자센터로부터 발전적으로 분리, 독자적으로 활동하게 될 ‘코리안 센터’는 한인 2세들을 대상으로 한 뿌리교육에 중점을 둔 정체성 확립에 주력할 예정으로 현재 자격을 갖춘 사무총장을 찾고 있다. 그동안 SEKA 회장직을 겸하고 있던 김동찬 유권자센터 사무총장은 25일 “보다 강력한 정치력을 발휘하기위해 산하조직을 발전적으로 분리하기로 했다. 유권자센터는 앞으로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한 로비활동에, 코리안 센터는 한인 2세들의 정체성 교육에 주력할 것이다”며 “특히 유권자센터는 출마 정치인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낙선 및 당선 운동을 펼
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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