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미용인연합회(KABF)는 26일 퀸즈 코리아빌리지(구 서울플라자) 대동 연회장에서 ‘2006 미용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협회 창립 15주년 기념과 신임 회장 취임식을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경로 뉴욕한인회 회장과 곽우천 뉴욕한인직능단체장협의회 의장, 이기천 뉴욕 부총영사 등 한인사회 각계 인사와 회원 및 회원가족 4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베로니카 백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1991년 뉴욕일원에서 미용업에 종사하는 회원들간의 유대관계와 친목을 위해 출발한 협회 창립 취지에 맞게 한인업체간 불필요한 경쟁보다는 기술 정
보 공유와 시대 유행을 창출해가는 협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무엇보다 회원 업소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고 힘이 되는 협회로 발전시켜나가는 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이날 박은영 전 회장에게 그동안 협회 발전에 기여한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회원 자녀인 최종근, 한소정 씨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이정원 수석부회장과 이문자 기획 부장, 허미경 대민 부장, 김미옥 교육부장 등 신임 집행부진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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