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일원 차세대 동포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전병관)은 차세대 동포 경제인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한인 2세 경제인 포럼’을 오는 3월3일 맨하탄소재 아발론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포럼에는 금융, 바이오, 정보, 통신, 무역, 유통 등 뉴욕일원에 흩어져 각 업종에서 활동하고 있는 차세대 동포 경제인 80~1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회는 이 행사를 통해 차세대 동포 경제인들의 정체성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상호 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한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차세대 경제인들과 1세 경제인들을 접목, 한인경제의 인프라를 보다 튼튼히 구축함으로써 미 주류시장 진출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전병관 회장은 “이번 포럼은 차세대 동포 경제인들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1세와 2세 경제인들간의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미주류 시장 진출을 보다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다”면서 2
세 경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협회는 2월9일 제26대 3차 이사회를 갖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교육장학재단 이사장 및 이사를 선출할 예정이다. 문의:212-689-3410<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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