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냉동공조협회(회장 최봉호)는 27일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제12회 냉동인의 밤’ 행사를 갖고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식 뉴욕한인건설협회장, 박정열 뉴욕한인기술인협회장, 협회원 가족 및 협력업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최봉호 회장은 “회원 여러분들의 도움에 힘입어 지난 한 해 어려움을 무사히 극복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는 모든 회원들이 더욱 더 단합해 주류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협회는 협력업체인 엡코(ABCO)와 이코노미냉동자재에 감사패를, 회원사인 델타냉동(대표 이상철)과 펭귄냉동(대표 최성기)에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공식행사 후 이어진 2부 여흥시간에서 협회원들은 장기자랑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롱아일랜드 유스마셜아트에서 태권도 시범을 펼쳐 참석한 외국귀빈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협회는 이날 러시아 연해주 고려인 마을에 1,000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권택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