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으로 일하고 변화 활용해야”

의사소통·적절한 휴식 필수

연방 노동통계청에 따르면 스몰 비즈니스의 56%가 창업 후 4년 안에 문을 닫는다. 그만큼 비즈니스 세계에서 실패는 상존한다. 실패를 줄이는 방법을 없을까. 비즈니스 칼럼리스트 돈 안푸소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으로 유명한 스티브 코비를 인용, 성공하는 기업가들의 10가지 공통점을 소개했다.
(1)팀으로 일하라: 성공하는 기업가들은 팀의 중요성을 안다. 성공하는 기업가는 팀으로 일할 때 훨씬 강력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성공은 누구 한 사람의 몫이 아니다.
(2)변화를 활용할 줄 안다: 기업 세계에 있어 변화는 필수다. 성공하는 기업가는 피할 수 없는 변화를 활용할 줄 안다.
(3)다양성을 받아들인다: 성공하는 기업가는 알고 있다. 다른 사람의 장점을 활용하는 법을. 성공하는 기업가는 타인의 장점을 갖고 자신의 단점을 보완한다.
(4)의사소통을 할 줄 안다: 누구나 의사소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직원들과 의사소통하기 위해서는 기술이 필요하다. 성공하는 기업가는 어떻게 해야 자신의 의사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 알고 있다. 실패하는 기업가는 했던 얘기를 하고 또 한다.
(5)도달 가능한 목표를 설정한다: 성공하는 기업가에게 도달 가능한 목표가 있다. 그리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마감 기한을 둔다.
(6)기회는 스스로 만들어간다: 성공하는 기업가는 가만히 앉아서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지 않는다. 스스로 발로 뛰어 기회를 만든다.
(7)쉴 줄 안다: 성공한 기업가는 효율적으로 일한다. 근무시간의 효율성이 누구보다 높다. 대신 시간이 되면 집에 가 쉰다. 내일 일의 승패는 오늘 저녁 얼마나 잘 쉬느냐에 달려 있다.
(8)장애를 제거한다: 일에 맞지 않는 종업원이 있다면 즉각 교체한다. 각자에게 가장 적합한 일을 맡기면 120% 기능을 발휘한다.
(9)강력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 성공한 기업가는 자기 영혼의 깊은 곳에서 에너지를 끌어온다. 영혼 깊은 곳에서부터 뿜어 나온 에너지는 동기를 부여하고 영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10)위험을 감수하고 실수를 통해 배우며 기업가 정신을 기른다: 성공한 기업가는 다른 사람의 실수를 통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배운다.


<정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