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 데이(2월14일)가 다가오면서 꽃값이 뛰고 있다. 3일 한인 화훼업계에 따르면 오는 14일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꽃 수요가 많아지면서 장미, 튤립, 백합 등 주요 꽃 가격이 최고 2배 이상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시중에서 거래되고 있는 빨간 장미의 도매가격은 1송이(60센티 기준)에 70센트로 지난 2 주전보다 2배 올랐다. 또 컬러 장미도 송이당 평소 20센트에서 40~50센트까지 뛰었다. 백합도 1속(8 묶음) 당 8달러90센트에서 10달러로 약 20% 상승했다. 이밖에 거베라는 송이당 시세가 1달러로 2주전보다 50센트 가량 올랐다. 나라 꽃 도매 관계자는 1년 중 꽃 수요가 제일 많은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꽃 가격도 빠르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는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등 꽃 재배국가들의 작황 이 좋지 않아 밸런타인 데이 꽃 가격상승이 예년보다 1주 이상 빨리 시작됐다“고 말했다.<김 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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