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전병관)는 9일 협회사무실에서 제3차 정기이사회(이사장 정재건)를 열고, 교육장학재단 이사장에 조준홍 전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 교육 장학재단 이사로 정용원, 민경완, 정해묵씨 등을 선임했다.
경제인협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올해의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협회는 오는 3월3일 2세 경제인 포럼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한인 2세 경제인들의 결속
할 계획이다. 전병관 회장은 “한인 1.5세 및 2세들의 비즈니스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
다”며 “기존의 한인 비즈니스와 이들의 경영 방식을 서로 보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또 오는 5월쯤 북한을 방문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8월 차세대 무역스쿨 개최, 한상대
회 및 월드 OKTA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재건 이사장은 “회원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경제인협회는 지난 경제인의 밤 행사 결산 보고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행사 문화를 정착
시켰다고 평가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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