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차가 2월8일부터 19일까지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리는 ‘2006 시카고 오토쇼(2006 Chicago Auto Show)’에 2007년형 신모델을 선보였다.
현대는 미니밴 시장을 겨냥한 신형모델인 2007년형 ‘엔터리지’와 2007년형 엑센트를 처음 선
보였으며 기아차는 크로스오버 컨셉카 ‘Multi-S’와 ‘Soul’ 등 컨셉카 2대를 비롯해 옵티
마, 세도나, 아만티 등 양산차 13대 등 총 9개 차종 15대의 차량을 출품했다.
이번 시카고 오토쇼를 통해 북미시장에 첫 선을 보인 2007년형 ‘엔터리지’는 현대차가 미니
밴 시장을 겨냥해 준비한 야심작으로 성능은 혼다 오디세이보다 뛰어나면서도 가격은 2만3,795
달러로 1,500달러나 저렴하다.
기아차의 컨셉카 ‘Multi-S’는 200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바 있으며 2.0
터보 디젤엔진에 MPV와 SUV의 장점을 모두 갖춘 비즈니스와 레저활동 모두에 적합하게 설계
된 기아자동차의 차세대 크로스오버 컨셉카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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