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하브라에서 다민족과 유대 강화를 꾀해온 삼성장로교회(담임목사 신원규) 주도로 6개 다민족 교회의 청소년, 대학생 200여명이 참여하는 ‘다민족 합동 찬양기도회’가 24일 저녁 7시30분 라하브라 포스퀘어 미션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기도회엔 라하브라, 위티어, 하시엔다하이츠 등에 위치한 루마니아교회, 히스패닉교회, 미국교회, 한인교회의 영어세대들이 참가하며 라하브라 경찰국 소속 경찰관의 간증과 미국교회인 갈보리 교회의 목사가 가라데 시범도 보인다. 영어예배와 교육을 맡고 있는 삼성장로교회 솔로몬 김 목사는 “이번 합동 기도회는 매월 1회 열리는 목회자 모임의 성과”라면서 “타인종간 친교와 화합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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