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05년 전 세계 CDMA 시장에서 1위, 북미 휴대폰 시장에서는 CDMA, GSM을 망라해 전체 시장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휴대폰시장 조사기관 ‘스트레티직 어낼러틱스’(Strategic Analytics)가 최근 발표한 2005년 세계 휴대폰시장 보고서에서 3,040만대의 CDMA폰을 판매해 시장점유율 21%를 기록, 전 세계 CDMA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또한, LG전자는 북미시장에 GSM과 CDMA등 모든 방식의 휴대폰을 망라해 2,61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하고 시장점유율 17.3%를 기록, 노키아 등을 제치고 모토롤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LG전자 북미사업총괄 안명규 사장은 LG전자는 북미에서 디지털 TV 기술과 첨단 휴대폰 분야에서 세계 최고 대접을 받고 있다며 향후 젊은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 LG전자 휴대폰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10월 공신력 있는 시장조사 기관인 J.D.파워에 의해 미국 내 전체 휴대폰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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