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네일협회 제11대 회장에 김용선 전이사장이 선출됐다.
네일협회는 16일 금강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김용선 신임회장의 당선을 인준했다. 김 신임회장은 지난 9대와 10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맨하탄에서 블루밍네일업소 3곳을 운영하고 있다.
김 신임회장은 당선 확정 후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의 협회 활동 경험을 살려 회원들의 요구를 수렴하고 실질적인 이익을 주는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협회가 펼쳐온 사업에 보다 내실을 기하고 짜임새 있는 사업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사업 추진 방향을 밝혔다.
그는 특히 네일업소내 사용 금지 품목인 크레도 나이프 등 3가지 품목에 대해 금지가 해제될 수 있도록 뉴욕주정부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협회를 중심으로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네일협회는 이날 김 신임회장과 함께 이은혜 수석부회장의 당선도 인준했다. 한편 네일협회장은 2년 임기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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