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제협회(회장 곽우천)는 25일 퀸즈 플러싱의 코리아빌리지 대동연회장에서 ‘2006 봉제인의 밤’ 행사를 갖고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회원 및 가족과 협력사 관계자를 비롯 이기천 뉴욕부총영사, 테렌스 박 민주당 B-22 지구당 대표 등 한인 및 주류 사회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곽우천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5년간 봉제인들은 수 많은 난관과 어려움 속에서도 성실과 근면을 바탕으로 뉴욕 봉제업계과 한인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왔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똘똘 뭉쳐 한 발짝 더 도약하는 협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
했다.
협회는 이날 엄수흠 이사장에게 영예의 ‘2006 봉제인 상’을 수여했으며 권영수, 김영호 이사, 송영만 자문위원, 최형준 사무총장 등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 피상용 초대회장과 원준우 자
문위원에게 협회 발전에 기여한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공로패를 전달했다.
협회는 이와함께 이태현, 박보람, 강영민, 권지나, 조은미, 신재은, 유은혜 등 회원 자녀 7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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