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 사무총장 손신)가 올해에도 ‘9.11 리커버리 프로그램’(디렉터 김성규)을 실시한다. 지난해 KCS가 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미 적십자사(The American Red Cross)가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후원키로 한 것.
9.11 리커버리 프로그램은 ▲희생자 유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경제적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을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 및 케이스 매니지먼트 ▲기타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을 위한 리퍼럴 프로그램 ▲한인커뮤니티를 위한 예방적 교육 프로그램 등이다.
김성규 디렉터는 “9.11 사태로 어려움을 당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언제든 연락을 달라”며 올해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9.11 리커버리 프로그램’은 오는 3월2일 오전 11시부터 KCS 플러싱 경로회관에서 뉴욕시 재난 대비국의 전문가를 초빙 ‘Ready New York’이란 주제로 재난대비 웍샵을 실시한다. 참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재난 시 대비할 수 있는 용품을 제공한다. 문의; 718-939-6137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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