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청소년 재단이 오는 3월5일 오후 5시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마련하는 창립 13주년 기념식 및 초청 강연회에 많은 고교생, 대학생 그리고 학부모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미주한인 청소년 재단의 하용화 회장과 한상준 재무 부회장, 김현중 이사장이 27일 본사를 방문, 이번 초청 강연회에 전신애 미 연방 노동부 차관보, 전경배 뉴욕주 대법원 판사, 홍문경 뉴욕코넬대 심장내과 의학박사가 강사로 초대된다고 밝혔다.하 회장은 “이번 강연회는 사회 진출 및 대학 진로를 앞둔 고교생과 대학생들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 장학생 신청서를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주 한인 청소년재단은 올해 2명의 장학생을 선발 각각 2,000달러씩 수여할 예정이다. 이중 1명은 9.11테러로 희생된 앤드루 킴 기념재단(회장 김평겸)이 수여하는 것으로 파이낸셜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나머지 한명은 청소년재단이 리더십이 뛰어난 사회봉사 학생 1명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재단의 웹사이트 시연회가 마련됩니다. 이 웹사이트를 통해 빅브라더스, 빅시스터스와 영 브라더시스터스프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온라인을 통해 청소년과 성인이 된 2세들의 자매결연을 주선하고 있는 청소년 재단은 이번 시연회를 기회로 웹사이트를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 웹사이트의 초대권을 인쇄해서 가져오는 고교생과 대학생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웹사이트는 www.kayfusa.org
이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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