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업소마다 봄맞이 새단장 가격할인 및 사은 이벤트가 한창이다.
대형 식품점에서 자동차 딜러에 이르기까지 봄맞이 가격할인부터 고객 사은행사 등 내용도 다채롭고 경품도 풍성하다.

플러싱 한양마트는 봄맞이 가격할인을 실시해 3월부터 배추를 7달러99센트(박스당), 파는 99센트(5개), 신고배를 14달러99센트(박스당)에 판매한다.
또한, ‘봄맞이 빅3 이벤트’를 실시해 삼성 다맛/ 하우젠 김치 냉장고 구입시 최고 400달러까지 한양상품권, 노비타 굿모닝 압력밥솥을 구입하면 믹서기, 전기 주전자, 한양 상품권(40달러 상당) 중에서 하나를 무료로 나누어 준다.

H마트도 봄을 맞아 전 매장에서 신선 농산물 등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해 팽이버섯은 1달러(2개), 파인애플은 1달러99센트(개당), 오렌지는 1달러(5개)에 판매한다.
가정용품 전문점 홈플러스도 ‘새봄맞이 침구 할인전’을 열어 침구류 전 품목에 대해 10-30%, 주방용품은 20% 할인을 실시한다.
또한, 전자제품과 건강보조 용품 코너에 체험 공간을 만들어 고객들이 직접 사용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유니온 한인 자동차 딜러도 봄을 맞아 가격, 이자율, 월 페이먼트를 즉석에서 알려주는 오픈 세일즈 제도를 도입했으며 06년형 신형모델과 중고차를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다. <권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