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지역 내 모든 공항에 환경친화 셔틀 버스가 운행된다.
뉴욕·뉴저지 항만청은 JFK 국제공항과 라과디아 공항에 하이브리드(Hybrid) 셔틀버스가 들어설 계획이라고 6일 발표했다.
항만청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셔틀버스는 JFK 국제공항과 라과디아 공항에 각각 7대씩 제공되며 승객들과 항만청 직원들을 주차지역과 승객 터미널, 화물 지역 사이에 실어 나르는데 사용되게 될 예정이다. 셔틀 버스 가격은 퀸즈 지역내 공항과 함께 7대의 셔틀 버스를 제공 받게 될 뉴왁 공항을 포함, 총 2,100만달러. 서비스 가동은 2007년 초로 계획되어 있다.
찰스 갈게노 뉴욕·뉴저지 항만청 부회장은 “항만청이 우리의 항공편과 운송기기들을 현대화하면서 환경 친화적인 기기로 교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방안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항만청은 공항에서 이용되고 있는 포크리프트(forklift)와 세단, 미니밴 325대를 하이브리드로 교체, 지난 2002년부터 2004년 사이 환경친화 장비를 19%로 늘렸는데 배기개스로 인한 환경오염은 무려 33%가량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홍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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