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가 최근 ‘In Korea, Cell Phones Get A New Charge(새로운 결제 도구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의 휴대폰)’라는 제목의 단독 기사를 게재하면서 한국 휴대폰 결제 시스템 다날(대표 박성찬)을 집중 소개했다.
비즈니스위크는 한국에서는 신용카드 대신에 휴대폰결제를 통한 온라인게임이나 인터넷콘텐츠, 상거래를 이용하는 네티즌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다날의 휴대폰결제 개발 역사와 이용방법, 이용범위 등에 대해 자세히 언급했다.
또한, 다날이 중국 제1의 이동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되는 것을 시작으로 일본, 동남아, 미국 등 해외시장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미국에도 조만간 이와 같은 휴대폰결제 서비스가 도입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박성찬 대표는 다날이 한국에 휴대폰 결제를 처음으로 개발해 상용화해 시장을 개척했듯이 이제는 해외시장에서도 다날 휴대폰결제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내세워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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