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커뮤니티 경로센터(회장 임형빈)가 지난 2월 중순부터 시작한 무료 컴퓨터 교실이 큰 인기다. 30명을 정원으로 오는 6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인 1차 강좌는 이미 대기자가 50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

경로센터가 위치한 실로암장로교회(담임 김종덕 목사)의 옆 건물 ‘사이버 랜드(대표 서근원)’에서 진행되는 이 강좌는 매주 화,수,목,금 나흘간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씩 실시된다. 특히 한글타자와 낱말풀이, 이메일, 인터넷 이용 등 노후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되고 있어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임형빈 회장은 “노인들을 위해 귀한 장소와 시간을 제공해 주신 서근원 대표와 김 앤드류, 김한수, 김제니 강사에게 감사 드린다”며 한인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718-961-2849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