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아메리칸시민활동연대(KALCA·사무총장 박태효)가 ‘2006 칼리지 인턴십 프로그램’ 모집마감일을 이달 17일까지로 연장했다.
당초 모집마감일이었던 지난 10일까지 25명이 신청서를 접수했으나 학사일정을 고려, 마감일을 1주 더 연장키로 한 것.
KALCA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4월1일 최종 인터뷰를 통해 6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8주간 뉴욕과 뉴저지 일원의 각급 정부기관 및 공익단체에서 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인턴 학생들에게는 한 명당 3,500달러의 활동비가 지급 된다.
인턴 학생은 신청서와 에세이,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하게 된다.
KALCA 박태효 사무총장은 “KALCA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한인 2세들을 정부기관에 진출 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며 “뉴욕시장실을 비롯 뉴욕시의회실, 뉴저지에디슨시장실 등 현재 13개 정부기관에서 인턴십을 실시하고 있으나 인턴 기관 확충을 위해 관계기관들과 계속 접촉 중이다”고 밝혔다.
‘2006 칼리지 인턴십 프로그램’을 올해 주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KALCA는 대학교 3,4학년(졸업생도 가능)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인턴십 프로그램 문의 212-633-2000
<이진수 기자>jisn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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