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은 개인 각자 마음속에 있는 갈등을 해소하고 스스로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오는 3월25일과 4월6일 뉴저지와 뉴욕에서 ‘명상이 현대인의 정신건강과 행복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한바다(사진·해피 타오 대표)씨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행복과 불행을 초래하는 생각들이 대립하고 있다”며 “피로해 있는 우리의 생각에 휴식과 활
력을 불어넣어줌으로써 마음의 평화를 찾게 하는 것이 명상의 정의”라고 설명했다.
한씨는 서양 의학에서도 지난 수년 전부터 명상수련의 중요성이 받아들이기 시작했듯이 명상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도(道)가 됐다고 지적했다.그는 “명상은 이론이 아니라 경험”이라며 “아무리 명상에 대해 본인이 설명해도 스스로 체험해보지 않으면 명상의 뜻이나 원리, 영향을 완전히 알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씨는 아울러 “인간의 행복은 몸과 마음의 균형에 달려 있다”며 “이번 강연회는 삶의 변화를 원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2001년 월드컵을 1년 반 앞두고 한국이 2승 1무로 16강에 진출할 것이라는 예언으로 사회
의 화제가 된 바 있는 한씨는 “본인은 사회의 흐름(Trend)에 대해 언급하는 사람이지 결코 점쟁이는 아니다”라며 “이번 강연은 미국에 살고 계시는 동포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여는 것”이라고 전했다. 강연은 뉴저지 AWCA(3월25일 오후 3시)와 뉴욕
콜럼비아 대학 레너 홀(4월6일 오후 7시)에서 각각 열리며 무료이다. 문의; 201-767-5734, 914-874-4511.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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