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회장 전석근) 신임 이사장에 전창덕 전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협회는 16일 퀸즈 베이사이드 대동면옥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정문모 이사장 후임에 전창덕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전 신임 이사장은 “협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이사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특히 최근들어 업계에 불어닥친 불황 타개와 회원들의 단합에 초점을 두고 집행부에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 이사장은 또 “최근 1.5세 및 2세 한인들의 업계 진출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 이사회에 젊은 이사를 영입하는 데도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사회는 이날 집행부가 제출한 ▶춘·추계 골프대회 ▶낚시대회 ▶세탁인의 밤 ▶춘·추계 세미나 등 주요사업계획과 9만9,500달러 상당의 예산안을 심의, 통과시켰다. 또 그간 논란이 돼 왔던 퍼크농도 검사와 관련, 뉴욕시환경청이 최근 마련한 검사 지침서를 배포하고 회원들에
게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이사회는 또한 이날 연인선 미주한인드라이클리너스총연합회 이사장을 초청, 오는 6월16일~18일 뉴저지 에디슨에서 개최되는 ‘클리닝 엑스포’ 행사 계획에 대해 듣고 협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키로 했다.<김노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