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뉴욕 뷰티 서플라이 협회(회장 정봉재)는 19일 창립 11주년 기념 회원의 밤 행사를 갖고 회원들의 친목과 우의를 도모했다.
정봉재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행사에는 그 어느 때보다 일반 회원들의 참여가 높아 무척 뜻 깊다. 이것이야말로 바로 협회가 나아가야 할 바라 생각된다. 회원들이 협회를 대화 창구로 적극 이용해준다면 앞으로 모두 함께 업계의 발전을 위해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회는 회원 업소 매출 증진에 힘써 준 송범국(아이비 엔터프라이즈), 이진배(임페리얼 세일즈), 이기원(애니 인터내셔널), 박경열(듀크 트레이딩), 김택균(벤스 뷰티 디스트리뷰션), 조인범(새롬 인터내셔널)씨 등 6명에게 우수 세일즈맨 상을 수여했다.
또한 협회의 발전에 힘쓴 제8대 이재춘 회장, 김인수 부회장, 김춘석 재무이사, 정승일 윤리위원장 및 이정삼 전 골프 동호회 총무에게 공로패를 선사했으며, 벤스 뷰티 디스트리뷰션 최창현 사장, 엠프레스 뷰티 디스프리뷰션 이청호 부사장, 오라델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 최승호 상
무, 뷰티 엔터프라이즈 조지 타이렐 부사장 등에게는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일반 회원을 비롯, 미주미용재료상인 총연합회 및 한인단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2부 순서로 도/소매 업소 노래자랑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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