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회 제 14대 회장에 최중근씨가 단독 입후보해 차기 회장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최중근씨는 후보 등록 마감일인 17일 오후 4시 45분 러닝메이트인 한상구씨와 함께 한인회 사무실을 방문,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제 14대 뉴저지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의 이종철 위원장은 “후보 등록 마감이 끝난 17일 오후 5시 현재 최중근씨가 단독으로 입후보하였음을 공고한다”며 “최중근씨와 러닝메이트 한상구씨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하고 한국 정부를 통해 신원조회 절차를 마친 뒤 오는 27일 공식 당선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씨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막상 입후보 절차를 마치고 나니 두려움이 앞선다”며 “차기 회장이 되면 최선을 다해 뉴저지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62세인 최씨는 제 13대 뉴저지 한인회 감사로 일해 왔으며 제 21대 뉴욕 한인회 감사와 복지재단 운영위원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스포츠웨어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러닝메이트인 한상구씨는 현재 의류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외대 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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