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BS 아침 뉴스인 ‘The Early Show’가 지난 16일자 방송에서 LG 스팀 트롬 세탁기(사진)를 40여 초간 집중 소개했다.
명품 생활가전 및 생활용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사이트 ‘베스트스터프닷컴’(Best Stuff. com)데이빗 그레그 편집국장은 이 프로그램에서 “LG 스팀 트롬의 강화된 세탁력과 에너지효율, 저소음, 짙은 푸른색의 감각적인 색상이 돋보인다며 세탁기의 혁신을 대표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데이빗 그레그는 이 프로그램에서 특히 스팀 트롬만의 차별화된 기능인 ‘스팀 프레쉬(Steam Fresh)’기능을 중점적으로 언급했다.
스팀 프레쉬는 물세탁을 하지 않고도 공기와 스팀만으로 20분간의 스팀 프레쉬 코스를 통해 구김을 완화해주고 냄새와 먼지 및 균을 없애주는 LG 스팀 트롬의 새로운 기능이다. 스팀 트롬은 LG전자가 지난해 세탁기에 처음으로 스팀 기술을 구현해 세탁 능력을 향상시키면서 물과 에너지는 절약하고 옷감 손상을 줄이도록 개발한 세탁기로, 미국 시장에는 이달부터
첫 진출하는 제품이다. 스팀 트롬은 33파운드급 세계 최대 용량 제품으로 흰색과 파랑 등 두 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시장 내 최고가인 1,599달러와 1,4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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