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호흡은 사용하지 않는
90%의 뇌를 일깨워 주어요”
“기억하고 판단하는 방식을 바꿔 더 많은 양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도록 뇌를 업그레이드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25일 오전 10시 OC 한국일보 문화센터에서 ‘좋은 학부모가 되는 법’이란 주제로 공개 세미나를 갖는 전문 뇌호흡 트레이너 이윤경(사진)씨는 “뇌호흡은 사용하지 않는 90%의 뇌를 깨워주는데 목적이 있다”며 자녀들의 두뇌 개발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세도나에 본부를 둔 뇌호흡 교육센터(BR Education)에서 활동해 온 이씨는 ‘아이 안에 숨어 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저자 이승헌)를 교재로 부모들에게 자녀들의 두뇌개발 요령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 책은 한국에서 뇌호흡을 통한 자녀 지능개발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면서 30주 이상 교보문고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었다.
책에 제안돼 있는 ‘뇌를 잘 쓰는 아이로 만드는 7가지 원칙’은 수련이 필요한 뇌호흡을 자녀를 교육하는 부모의 입장에서 정리한 것으로 이씨는 이에 대한 실례와 실용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7가지 원칙은 ▲‘아이의 스승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라 ▲아이를 뇌의 주인으로 키워라 ▲‘뇌에게 물어봐’라는 말을 자주 하라 ▲예절, 정직, 성실로 복 받는 체질을 만들어라 ▲‘너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줘라 ▲아이의 체력, 뇌력, 심력을 길러줘라 ▲아이의 꿈과 상상력을 존중하라 등이다.
이씨는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경직돼 있는 뇌를 유연하게 만들 수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뇌가 원하고 그리는 방향대로 이뤄지는 단계까지 나아가는 것이 뇌호흡 교육의 목표가 된다”고 설명했다. 세도나 뇌호흡 교육센터 (928)301-9834, 한국일보 OC지국 (714)530-6001
이윤경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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