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얼리니스트 오주영
■피아니스트 채송화
바이얼리니스트 오주영
■바이얼리니스트 오주영
4월1일 로마린다 유니버시티 교회
봄을 여는 4월. 다양한 공연이 LA 근교에서 펼쳐진다. 피아니스트 채송화와 영 아티스트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아온 바이얼리니스트 오주영이 바로 그 주인공.
8일 오후 2시30분 어바인 장로교회(4445 Alton Pky.)에서 공연을 갖는 채송화는 남가주에 고정 팬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잘 알려진 피아니스트. 서울예고를 거쳐 줄리어드 음대와 MSM(Manhattan School of Music)을 졸업했다.
본국 한국일보 조선일보 콩쿠르 우승, 프랑스 스트라스부르크에서 열린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모차르트 상,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에서 수여하는 그라나다 뮤직 어워드, 미국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키보드 아티스트 콩쿠르 우승 등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스위스 유스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뉴욕) 서울의 KBS 심포니, 뉴서울 심포니 등과 협연했고, 독특한 터치와 카리스마적인 연주를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차르트 소나타 F장조, 쇼팽 발라드 1번, 라흐마니노프 콘체르토 작품번호 18 등의 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문의 (949)86-9627
이보다 앞서 바이얼리니스트 오주영의 연주회는 4월1일 오후 7시30분 로마린다 유니버시티 교회(11125 Campus St.)에서 열린다. 11세 때 샌호제 심포니 협연, 14세 뉴욕 영 아티스트 국제 공쿠르 최연소 우승 등으로 국제적 주목을 받아온 아티스트다.
이후에도 18세 LA필 협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컴머필 하모닉, 우크라이나 국립 오케스트라 등과 40여회의 협연 경력을 쌓았으며 주빈 메타, 에사 페카 살로넨 등 세계적 거장과 언론들로부터 천재적인 재능과 기교 및 음악성을 동시에 지닌 연주자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미 수 차례 LA 연주 경험이 있는 그는 누구나 감상할 수 있을 만한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 엘가의 사랑의 인사, 사라사테 지고이네르바이젠 등 잘 알려진 바이얼린 명곡들을 연주한다. 문의 (201)592-0939.
<박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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