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세탁협회(회장 한연)가 회원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개스 공동구매로 인해 한인 세탁인들이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저지 세탁협회는 최근 개스 공급회사인 그레이트 이스턴 에너지사 관계자와 만나 공동 구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합의를 이뤄냈다.
세탁협회의 한연 회장은 합의한 내용에 따르면 공동 구매에 참여하는 세탁협회 회원들은 일반 가정에 공급되는 개스의 가격보다 최소한 40% 더 저렴한 가격에 개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협회의 힘으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뉴저지 한인세탁협회는 지난 2년간 개스 공동구매를 이미 실시해 왔으나 이번 재계약으로 인해 회원들에게 더 큰 이득을 줄 수 있게 된 것이다.
한 회장은 이번 재계약으로 세탁소 당 적게는 수백 달러에서 많게는 1만 달러까지의 개스 비용을 매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고 공동 구매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가격이 더 내려갈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은 회원들의 참여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이와 관련, 모든 회원들에게 이번 개스 공동구매에 대한 정보 및 신청서를 발송하고 있다. 문의 및 신청; 732-283-5135, 908-862-1165.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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