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로 오는 4월14일부터 23일까지 맨하탄 제이콥 제비츠 센터에서 열리는 ‘2006년 뉴욕 모터쇼’에 현대, 기아 자동차사가 참가한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 1만5,000 스퀘어피트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아제라, 쏘나타, 싼타페, 앨란트라, 티뷰론, 엑센트 등 17대의 차량을 출품한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박람회 기간 앨란트라 2007년형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홀 하반기 시판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기아차도 1만 스퀘어피트의 공간을 확보하고 세도나, 쏘렌토, 옵티마, 아만티, 스포티지, 리오, 스펙트라 등 양산 차량 10대를 선보인다.
기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북미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세도나와 스포티지, 아만티 등을 집중 부각시킬 예정이다.
한편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뉴욕국제오토쇼에는 GM, 포드, 크라이슬러, 도요타, BMW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참여, 컨셉트카를 비롯해 승용차, SUV, 트럭 등 약 1,000대의 자동차가 전시된다.<김노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