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서머타임이 시작되면서 한국행 항공기 스케줄도 변동된다.
대한항공은 서머타임 기간인 4월2일부터 10월28일까지 하계 운항 스케줄을 발표했다.
뉴욕 JFK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는 대한항공 낮 운항편은 12시30분에서 1시30분으로 출발 시간이 바뀌지만 밤 운항편은 0시50분으로 변동이 없다.
현재 낮 비행기 7편과 밤 비행기 4편을 운영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오는 5월14일부터 월요일 밤 비행기 1편을 증편하고, 8월2일부터는 2편을 추가 증편할 예정이다. 낮과 밤 비행기가 매일 각각 1편씩(주 14회) 운항한다.
한국을 출발, 뉴욕에 도착하는 비행기 도착 시간은 오전 10시30분에서 11시40분으로, 오후 6시30분에서 오후 7시40분으로 각각 변경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서머타임이 시작되더라도 뉴욕 JFK을 출발하는 운항 시간은 변동이 없다.
월, 수, 금, 토요일 출발하는 시간은 0시30분으로 전과 같고, 그대신 한국 도착 시간은 오전 4시20분으로 1시간 정도 앞당겨진다.
화요일과 목, 금, 일요일 한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뉴욕 JFK공항 도착 시간도 오후 7시30분에서 8시40분으로 변경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서머타임 기간 중 셔틀버스 운항 스케줄도 변경됐다고 밝혔다. 뉴저지주 클로스터 골프레인지에서는 오후 8시30분에, 필라델피아는 엘킨스팍 한아름마켓에서 오후 6시30분에, 커네티컷은 하트포드의 롯데마켓에서 오후 7시에 출발한다. <김주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