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3LAB’(www.3lab.com)이 2006년 신제품 출시에 발맞춰 뉴욕일원 한인시장 공략에 나선다.
뉴저지 잉글우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3LAB은 ‘자연과 과학이 완벽하게 혼합된 스킨케어 제품’을 표방한 기능성 화장품 회사로 미 전역은 물론 영국, 이탈리아 등 전세계적으로 명품 브랜드로 각광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최진실, 송윤아 등 한국 인기 여배우를 전속 광고모델로 내세움으로써 한국에서도 ‘3LAB 매니아’ 층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3LAB은 올해부터 미주 한인시장 공략도 강화한다는 방침으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뉴욕 및 뉴저지 일원에 판매 대리점 개설 작업에 한창이다.

이번에 내놓은 신제품은 스킨케어라인 제품인 ‘더블유 더블유 크림’(WW Cream)과 ‘에이치 시럼’(H serum). WW Cream은 고대 인도의 약초인 엠블리카를 주원료로 사용, 주름관리와 화이트닝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 주근깨, 스팟을 없애고 피부 탄력 손실과 주름을 감소시키는 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H serum은 나노클래어를 사용해 주름 생성방지 및 UV 자외선 차단, 피부 에너지 증가 등의 효과를 내는 게 특징이다.

특히 WW Cream과 H serum은 피부가 손상되면 자동으로 재생시켜주는 ‘프로더마지’와 피부톤 유지 및 밸런스를 지원하는 ‘더막셀’ 이라는 원료를 화장품 제조에 처음으로 도입한 제품으로 현재 미 특허청에 출원 중이다.
데이빗 정 이사는 “3LAB 제품은 지난 2004년 맨하탄 브로드웨이 뮤지컬상인 토니 어워드 시상식에서 럭셔리 아이템으로 선정됐는가 하면 작년에는 전미뷰티서플라이협회(CEW)에서 최우수 브랜드상을 수상할 정도로 세계 최고의 기능성 화장품”이라면서 “올해부터 뉴욕 일원의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201-567-9100 <김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