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14일부터 대한항공워싱턴-인천 노선이 현재의 주 3회에서 주 5회 운항 체제로 바뀐다.
주 2회 증편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만성적인 좌석난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오는 9월4일까지 시행된다.
추가 운항 편은 수, 일요일에 투입될 예정으로 기존의 화, 목, 토요일을 합해 주 5회를 운항하게 된다.
대한항공 워싱턴 판매소 조앤 김 소장은 “매년 성수기마다 항공 좌석 공급 부족으로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동포, 유학생 등을 위해 임시 증편 운항을 하고 있다”며 “매년 증가하는 워싱턴 지역 항공 수요에 부합하는 연중 주 5회 운항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추가 편의 운항 스케줄은 정기 편과 동일하다. 현재 덜레스 공항에서 출발하는 인천행은 오후 1시30분 출항하며 한국 도착시각은 다음날 오후 5시다.
인천에서 워싱턴으로 오는 항공편은 오전 10시50분 출발이며 도착 시간은 오전 11시30분. 문의 1-800-438-5000(톨 프리 전화).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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