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or Select의 맥스 정(앞쪽)가 윌셔연합감리교회 박달수 선수가 마크를 받으며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직장인 농구리그 5R
본보와 옴니스포츠가 공동주최하고 LA클리퍼스와 패밀리클럽이 후원하는 제3회 한국일보 옴니스포츠컵 춘계직장인농구리그 5라운드 이틀째 경기가 19일 윌셔연합감리교회에서 벌어졌다. 이날 경기에선 Floor Select가 홈팀 윌셔연합감리교회를 접전끝에 따돌린 반면 성바오로성당과 ECI는 각각 한국일보와 한미은행을 완파했다.
◆성바오로성당(3승2패) 57-33 한국일보(5패)
데이빗 한(15점), 로이 김(10점), 마이크 강(10점)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보인 성바오로성당이 한국일보를 57-33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3승 고지에 올랐다. 한국일보는 5연패의 늪에 빠졌다.
◆ECI(4승1패) 71-46 한미은행(1승4패)
ECI가 짜임새 있는 조직력을 선보이며 한미은행을 대파했다. ECI는 프레드 백(22점), 제이 리(14점), 테드 강(14점) 등 주전들이 파상공세를 펼쳤고 한미은행은 제프 김(14점), 크리스 김(11점) 등이 분전했으나 현격한 전력열세를 극복할 수는 없었다.
◆Floor Select(2승3패) 57-50 윌셔연합감리교회(3승2패)
이날 유일하게 시종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경기. 전반을 28-27로 앞선 채 마침 Floor Select는 후반에도 윌셔연합감리교화와 치열한 일진일퇴 공방전을 펼친 끝에 7점차의 승리를 지켜냈다. F. S.는 제임스 안(17점), 원 리(17점) 선수가 활약했고 윌셔는 제이 하(23점), 이은철(19점) 선수등이 분전했다.
한편 5라운드 MVP는 버저비터로 팀을 승리로 이끈 프라임금융의 샘 경 주장이 선정됐고 윌셔은행이 페어플레이팀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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