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 존스 가장 비싼 광고모델 선정
영국 웨일스 출신 여배우 캐서린 제타 존스가 최고의 광고 개런티를 받는 모델로 뽑혔다.
미국 광고업계 잡지인 ‘애드위크’가 발표한 지난해 톱 10 광고모델 리스트에서 텔레컴 기업 T-모바일의 광고 모델로 1천120만 파운드(약 189억3천만원)를 받은 제타 존스가 가장 비싼 모델의 자리를 차지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이 26일 전했다.
고가 의류브랜드인 세인트 존의 모델인 안젤리나 졸리와 샤넬 넘버 5 향수의 모델인 니콜 키드먼은 광고료 700만 파운드로 2, 3위를 차지했다. 졸리는 계약의 일환으로 어린이를 위한 특별 자선기금도 만들기로 세인트 존과 합의했다.
졸리의 연인인 브래드 피트는 하이네켄 광고로 230만 파운드를 받아 8위를 차지하며 남자로는 유일하게 톱 10 안에 들었다.
이어 제시카 심슨이 미국의 미용제품업체 거티-렌커의 모델로 420만 파운드를 받아 4위를 차지했고, 화장품회사 에스티 로더의 모델 기네스 펠트로와 명품 브랜드 디올의 모델 샤를리즈 테론이 각각 340만 파운드로 그 뒤를 이었다.
(런던=연합뉴스) 김진형 특파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