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큐스대 프라운드 학장 물망
오는 6월 사임하는 UCLA 총장 앨버트 카네설 후임으로 현재 뉴욕의 시라큐스 대학의 2인자로 재직중인 데보라 A. 프리운드 학장(53)이 거의 확실시된다고 LA타임스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28일 보도했다.
프리운드는 명망 있는 여성 보건경제 학자로 시라큐스 대학에서는 지난 1999년부터 재직해 왔다. 오래 전 시작된 UCLA의 후임총장 물색작업에 관련된 한 소식통에 따르면 UC측은 프리운드 학장을 차기 UCLA 총장 단독후보로 물망에 올려놓고 현재 마지막 단계의 협상을 하고 있다.
UC계열 대학의 로버트 C. 다인 총장은 수일 내에 프리운드 학장을 신임 UCLA 총장으로 UC평의회에 정식으로 추천하게 될 것이라고 이 소식통은 아울러 전했다.
프리운드를 총장으로 청빙하게 되면 현재 시라큐스 대학의 상대 학장인 경제학자 토머스 J, 크니스너도 UCLA로 오게 될 가능성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운드 박사가 UC 평의회의 인준을 받아 제 9대 총장에 취임하게 되면 그녀는 UCLA의 87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장으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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