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마일…’ 출연에 홈피 오픈하자마자 격려글 쇄도
배우 김희선이 아시아권 팬들의 열성에 감격했다.
김희선은 최근 SBS 드라마 ‘스마일 어게인’의 홈페이지가 오픈하자마자 일본 등 아시아권 팬들의 뜻하지 않는 격려 메시지가 등장해 깜짝 놀랐다. 드라마 홈피를 오픈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곧바로 일본 대만 등 한류 팬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속속 올리고 있다.
김희선의 소속사인 내추럴포스는 “홈페이지 오픈을 어떻게 알았는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의 인사말이 올라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 아시아권 팬은 “비록 드라마를 볼 수 없지만 언제나 김희선을 응원한다”는 말로 김희선을 응원했다. 또 다른 팬은 김희선 뿐 아니라 스태프의 무사 촬영을 기원하는가 하면 상대역인 이동건에 대한 애틋한 사랑도 가감없이 드러냈다.
김희선과 이동건 모두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한류 팬들을 확보하고 있어 두 사람의 콤비 호흡이 아시아권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김희선은 최근 개설된 드라마 홈페이지를 통해 파스텔톤 의상과 함께 야구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생기발랄한 자신의 이미지를 드러내고 있다.
고규대 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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