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ARB주최 퍼크규제 공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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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세탁인들은 뭉쳐서 힘을 보여줘야 한다”
새크라멘토 세탁협회(회장 박정희)는 오는 25일(오전9시), 26일(오전 8시 30분) 양일 간에 걸쳐 대기 자원국(ARB-Air Resource Board)에서 주최하는 퍼크 규제에 관한 공청회에 많은 한인 세탁인들의 참석을 호소했다.
다운타운 1001 I street 23층에서 열리는 공청회는 대기자원국이 추진중인 2006년내에 15년 이상된 퍼크 기계 교체를 의무화 하는 드라이크리닝 ACTM(대기 오염 규제법)법안에 대해 한인들은 단계적 시행을 촉구하며 반대의사를 전달할 방침이다.
세탁업계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한인 세탁인들은 법안이 채택되기전 주정부가 현실적인 개선책을 마련,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지난 29일 초당 한식집에서 열린 새크라멘토 세탁협회 정기 월례회에서 박 회장은 “퍼크규제 유예를 위해서 한인세탁인들은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공청회에서 한국어 질문서를 제출 하기 원하는 사람이나 한국어 통역이 필요한 사람은 린다 카이퍼(Linda Keifer)에게 전화(916-323-4327)나 메일로 (lkeifer@arb.ca.gov)로 문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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