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노선·기차 서비스 확대는 계획대로
MTA가 앞으로 1년 동안은 요금을 인상하지 않고 버텨본다는 계획을 8일 발표했다.
MTA는 이날 발표한 30억달러 규모의 2006~2007회계연도 예산안을 통해 버스와 전철 서비스는 확대해 나가되 예정했던 요금인상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버스노선 확대나 기차 서비스 등을 늘려나가는 계획대로 실천하기 위해서는 약 1억1,200달러의 추가 적자가 예상되지만 절반 정도는 예비자금으로 충당하겠다는 내용이다.
MTA의 로저 스노블 회장은 매일 버스나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120만 시민들의 편리증대를 위해 요금인상도 불가피한 대책으로 거론되었지만 1년간 보류한 채 절약의 미학을 발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MTA는 요금은 인상하지 않지만 골드라인 버스노선을 보일하이츠까지 연결하고 미드시티 가로등 프로젝트와 101번 벤추라 프리웨이와 405번 샌디에고 프리웨이 고가교차로 공사를 1년 내에 완료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샌퍼난도 로드와 랭커심 블러버드를 지나는 급행노선 등을 포함 도심지 관통 7개 버스 노선을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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