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9일 의료용 마리화나 신분증(ID) 발급안을 투표에 부쳐 근소한 차이로 통과시켰다. 따라서 말기 암 환자 등이 치료 목적으로 마리화나를 재배하거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위원회는 의료용일지라도 주택가에서 이를 분배하지 못하게 했으며 특히 학교나 도서관 등 공공건물에서는 적어도 1,000피트는 떨어진 곳의 시설을 사용하게 했다. 카운티가 발급하게 되는 의료용 마리화나 ID 발급비용은 일반환자에게는 100달러, 또 메디칼 환자에게는 50달러로 책정됐다. 이같은 수퍼바이저 위원회의 결정은 연방 정부가 의료용 마리화나를 금지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지지자들은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반대자들은 결국 주민들에게 마약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길을 터준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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