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름의 태풍’ 이후 1년 만에 연예 활동 재개
미녀 스타 한예슬이 선배 미녀 스타 고소영과 한솥밥을 먹는다.
한예슬은 최근 고소영 박용우 남궁민 등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 스타파크엔터테인먼트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90년대를 대표하는 섹시 여배우와 2000년대를 대표하는 여배우가 자매의 연을 맺게 된 것이다.
한예슬은 지난 2005년 5월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 출연 이후 별다른 연예 활동 없이 부모님이 계신 미국에서 휴식을 취해왔다. 한예슬은 귀국한 이후 스타파크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일하기로 협의를 마친 후 ‘그 여름의 태풍’ 이후 1년 만에 연예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스타파크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한예슬이 평소 존경했던 선배 고소영과 함께 하고 싶어 해 스타파크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기로 했다. 한예슬은 탁월한 미모와 연기에 대한 열정 등을 지녀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연기자다. 고소영도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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