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유람선 ‘프리덤 오브 더 시’호 LCD TV 대량 공급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유람선에 LCD TV를 대량 공급, 북미 시장내 프리미엄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삼성전자 북미총괄(대표 오동진 사장)은 지난 13일 맨하탄 제92번 항구에서 열린 세계적인 선박회사 로열 캐리비안사의 ‘프리덤 오브 더 시(Freedom of the Seas)’호 뉴욕 입항식 행사에서 이 유람선내 1,800개 객실 등 유람선 내부에 23인치 및 32인치 LCD HD TV 2,000대를 설치,공급했다고 발표했다.
’프리덤 오브 더 시’호는 ‘바다에서 자유를 최대한 만끽하라’는 의미이며 승객 3,334명이 승선할 수 있고, 무게가 16만톤(GRT)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유람선이다. 이 유람선의 크기는 과거 초호화 유람선 타이타닉호의 3배 규모이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박재순 상무는 삼성은 ‘프리덤 오브 더 시’ 등 초호화 유람선 객실내 삼성 LCD TV를 공급하게 되어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세계 최대의 호화유람선이 삼성 TV를 선택한 것은 삼성 브랜드 가치를 인정한 결과라고 보고 삼성은 유람선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북미지역 프리미엄 마케팅을 한층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지난 2월과 3월 2개월 연속으로 평면 TV M/S 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 2월 캐나다에서도 평면 TV부문 M/S 1위 달성하는 등 TV를 통해 북미 소비자들로부터 제품력과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는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김주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