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고급 한방 화장품 모델 계약
톱스타 이영애가 LG생활건강의 최고급 한방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새 모델로 나선다.
LG생활건강은 이영애와 2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 한류 스타인 이영애를 통해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 고급 화장품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의 한 관계자는 이영애의 우아함과 품격있는 이미지, 그리고 한류 스타로서의 대표성이 궁중 한방 브랜드 ‘후’의 이미지에 적합했다. 또한 브랜드의 해외시장 공략에 있어 이영애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애 측은 광고 계약과 관련 올초부터 다양한 업계로부터 광고 제안을 받았다. 이영애의 인지도를 이어갈 수 있는 브랜드를 택하기 위해 고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태평양의 ‘아이오페’ 모델 활동이 종료된 이영애는 이번 LG생활건강과의 새로운 계약으로 지난 10여년간 인연을 이어온 태평양의 대표모델 활동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이영애의 ‘후’ 브랜드 광고는 오는 7월 TV CF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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