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시 성 프란치스코 한인 천주교회(김기수 신부)가 주최하는 ‘제8회 탈북동포와 홈리스를 위한 나눔의 바자회‘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맨하탄 브로드웨이와 32가 우리은행 앞 광장에서 열려 동포애를 고취합니다.
뉴욕한국일보와 FM 서울, TKC TV가 후원하는 이번 바자회는 ‘절망과 어둠이 있는 곳에 희망의 빛을...’을 주제로 열리며 정하상 바오르 천주교회 풍물팀 ‘터’의 정통 풍물놀이, 하재형이 이끄는 연극으로 각색한 태권도 시범, 한인들을 위한 무료건강검진, 독일 월드컵 출전 한국 국가대표팀 응원 및 홍보,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 기금마련 캠페인, 한인 경찰 채용 전시관, 탈북동포 예술인 마영애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됩니다.
아씨시 성당은 “굶주림과 억압을 피해 북한을 탈출하는 동포들의 행렬이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체포와 처형의 공포 속에 하루하루를 숨어 지내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바자회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랍니다”고 밝혔습니다. 동포애
와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는 이번 바자회에 한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일시: 5월21일 오전 9시~오후 6시
■장소: 맨하탄 브로드웨이와 32가
■주최: 아씨시 성 프란치스코 한인 천주교회
■후원: 뉴욕한국일보, FM-서울, TKC-TV
■협찬: 뉴욕한인회, 뉴욕축구협회, 뉴욕한인봉사센터, 평화신문, 카톨릭방송, Maimonides Medical Center
■문의 212-736-8500(ext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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