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최대의 보험사 메트라이프가 한인 8명을 포함한 생명보험금 미수혜자 1,000여 명의 명을 22일 공고했다.
이날 데일리뉴스를 통해 명단을 공개한 메트 라이프는 “당신의 이름이 돈이 될 수 있다. 리스트에 이름이 있는 사람은 연락 시 생명보험 수혜금을 찾아 갈 수 있다”고 밝혔다.
자신의 이름이 명단에 포함된 한인은 메트라이프 본부(200 파크 애비뉴)를 통해 신분확인 절차와 보험금 요청 신청을 통해 최소 50달러에서 최대 수만 달러에 이르는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외국으로 이주했거나 사망 등 수혜자가 보험을 요청할 요건이 안 될 경우에는 보험 정책에 포함된 2차 수혜자나 친족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8월31일. 이날부터 9월31일까지 청구가 되지 않은 보험금은 뉴욕주 감사관에 일괄 지불돼 뉴욕주 정부 지원금으로 이용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문의는 Metlife, Abandoned Property Unit, 500 Schoolhouse Rd, Jonstown PA 15904 및 J_reply@Metlife.com로 편지나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1-800-638-5852(오전8시~오후4시))로 연락하면 된다.
<윤재호 기자>
한인 보험 미수혜자 명단 및 주소(Last Known Address)
지역 이름 주소
낫소 장동수 410 Central Blvd, New Hyde Park NY 11040
퀸즈 차영원 443 Beach 139th St., Belle Harbor NY 11694
윌리엄 정 8012 Park Ln, S Woodhaven NY 11421
장 김 213-64 36th Ave, Bayside NY 11361
경 M. 리 1646 201 St., Bayside NY 11360-1017
박문희 4100 43rd Ave Apt#2EW, Sunnyside NY 11104
이자숙 4727 45th Ave, Flushing NY 11355
윤김세 4226 81st St #3B, Elmhurst NY 1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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