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일원에서 무숙자로 전락하는 히스패닉 불법 체류자들이 늘고 있다고 AP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통신은 무숙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고 있는 자선 단체들의 말을 인용, 정확한 숫자는 파악할 수 없지만 전국적으로 이민자들이 늘고 있는 것과 비례, 길거리 혹은 공원, 방치된 건물 등에서 잠자리를 해결하는 히스패닉 불법 체류자들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언어 장애 및 폭력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무숙자들에게 음식이 제공되고 LA의 무숙자 거리에 머무는 것을 기피하고 있다. 또한 다른 무숙자들과 달리 마약에 찌들어 있거나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드물다. 젊은 이민자 무숙자들에게 잠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 ‘호베네스’의 리처드 에스트라다는 “대다수 히스패닉 무숙자들은 일자리를 찾고 있는 매우 보편적인 사람들”이라며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미국의 사회보장제도를 악용하기 위해 미국에 건너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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