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 청소년센터(회장 권요한)가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청센터가 선보이는 방학 프로그램은 SAT 강좌를 위시해 축구, 농구, 씨름 교실 등 총 8개 프로그램. 참가예상 인원은 1천여명이다.
▲청소년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켜줄 여름 SAT 특별강좌가 청센터와 조지아텍한인학생회 후원으로 준비된다. 오는 6월 10일(토) 첫 강좌를 시작으로 5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 천주교회 건물에서 실시된다. 참가비는 100달러로 한인계 재학생(9학년 이상)에 한해 선착순 100명까지 모집한다. 청센터는 봄/가을 강좌와 달리 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오픈할 계획이다. 문의: 770-757-4483(고근배 교육부장)
▲월드컵 열기에 맞추어 제1회 청소년 축구리그가 애틀랜타 대한축구협회(회장 이문영) 주관으로 열린다. 내달 11일과 18일, 7월 16일과 23일 등 총 4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축구리그전은 20세이하 청소년부와 25세 이하 대학부로 나뉘어 펼쳐진다. 참가비는 팀당 200달러로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품이 수여된다. 문의: 404-587-1023 (축구협회 문찬식 사무총장)
▲유도/씨름 교실이 조지아유도협회(회장 이재광) 주관으로 처음 개최된다. 내달 17일(토)부터 4주간 계속되는 유도/씨름 교실은 JKA아카데미에서 매주 오후2시 열리며 선착순 30명까지 접수 받는다. 도복을 지참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나 도복이 없을 경우 도복비(70달러)를 납부해야 한다.
▲청소년센터가 매해 주관해온 농구교실이 내달 19일(월) 오후 7시 도라빌 체육관에서 시작된다. 참가비 80달러에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총 8주간 지속되며 농구의 기본기와 팀플레이 등을 지도한다. 청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웹사이트
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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