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수필부문 각 5명…본선 통해 입상순위 정해져
총 28명 응모…작품수준 높아 우열 가리기 힘들어
서북미 문인협회(회장 문혜숙)가 주최한 제 3회‘뿌리 문학 신인상’공모전에서 10명이 예선을 통과했다.
문인협회는 총 28명의 응모작품을 놓고 예심을 벌인 결과 시와 수필 부문에서 각각 5명씩을 선정, 최종 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이들의 작품을 본국 심사위원회에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필가 김학인씨, 시인 문혜숙씨 및 정우광 교수(숙명여대) 등 3명의 예선 심사위원이 선정한 입상자는 시부문에서 강승종·김상목·김순영·심갑섭·윤봉한 씨, 수필부문에서 김경주·경숙 Ross·문희동·여기열·한홍자씨 등이다.
이들의 응모작 10편은 곧 한국으로 보내져 문학평론가 이운룡씨와 시인 안도현 교수(우석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우수상 2명, 가작 2명 등 총 5명이 결정된다.
입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 및 서북미 문인협회 정회원으로 가입할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4월 30일 마감한 공모전에는 시부문 13명, 수필부분 15명 등 28명이 응모했는데 1차 심사위원들은 이들의 수준이 높아 우열을 가리기 무척 어려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4일 페더럴웨이 베스트 웨스턴 호텔에서 회원들의 정기 시 낭송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전화: (253)-815-0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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