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1등석.
최근 대한항공이 수퍼보울 MVP 하인즈 워드의 한국방문시 1등석을 무료 제공하면서 ‘Dream Seat’으로 불리는 항공기 1등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등석은 누가 타며 어떤 서비스가 제공될까.
좌석수가 9~10석에 불과한 1등석의 요금은 이코노미의 7배, 비즈니스의 2배에 달한다. 워싱턴-인천 구간의 경우 대한항공이 9,084달달러.
요금이 비싼만큼 메뉴와 서비스도 확실히 다르다. 식사는 승객이 원하는 시간에 제공되는데 메뉴는 철갑상어알, 거위간 요리, 송로버섯 등 일반식당에서도 볼 수 없는 최고급 요리가 제공된다. 승무원이 즉석에서 만드는 쿠키와 커피도 맛볼 수 있다. 1등석 승객만을 위한 스낵바가 운영되기도 한다.
좌석도 물론 다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최신기종에는 등받이가 180도 젖혀지는 침대형 좌석이 장착됐다. 좌석에는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팔걸이에는 개인용 위성전화와 멀티미디어가 장착돼 있다. 서브하는 승무원도 과장이상이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1등석을 이용하는 사람도 대기업 총수나 사장단, 국제기구 대표, 유명 영화배우, 스포츠 스타 등이다. 국회의원이나 장관급 공무원도 출장 때는 1등석을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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