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C 주최 1회 영어경시대회에 130여명 참가
시애틀·타코마 UW 캠퍼스서…내달 중순 결과 발표
어학원인 JAC 인터네셔널 칼리지(대표 도정숙)가 주관한 제 1회 워싱턴주 영어경시대회에 주내 초중고생 130여명이 참가, 영어실력을 겨뤘다.
지난 27일 워싱턴대학(UW) 케인 홀에서 열린 경시대회에만 50여명의 학생이 참가, 읽기 테스트(40분)와 에세이 작성(20분) 등 1시간에 걸쳐 시험을 치렀다.
또한, UW 타코마 캠퍼스에서도 멀리 벨링햄과 밴쿠버 등지에서까지 참가한 80여명의 학생들이 실력을 겨뤘는데 시험내용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도정숙 대표는 올해 첫 대회이고 한인학생들이 영어는 비교적 자신이 없는 편이라 걱정을 했지만 예상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가했다며 대회결과는 여름방학 이전에 발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주지사상이 주어지는 9, 10학년 참가자 수가 가장 많았다고 밝힌 도 대표는 호주에서는 JAC 영어경시대회 성적이 대학입학 사정에 반영될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 대표는 내년에는 수학과목도 경시대회에 추가할 예정이라며 현재는 타코마에 학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올해 안에 린우드에 학원을 설치하고 단계적으로 벨링햄과 벨뷰에도 각각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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