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 매스터 코랄합창단(AKMC·지휘 이성호)이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본보의 후원 속에 마리에타 매스터 코랄과 함께 특별 협연무대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오는 4일 저녁 7시 노크로스 선상에 위치한 크라이스트 더 킹 루터란교회(Christ the King Lutheran Church)에서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미사곡 ‘레퀴엠’이 무대에 오른다.
AKMC는 창단이후 현재까지 13번의 정기연주회와 100여 회의 순회 및 초청공연을 갖은 등 애틀랜타 지역에서 가장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는 합창단 중 하나로, 이번 무대는 올해로 탄생 250주년을 맞는 오스트리아의 가장 위대한 음악가로 알려진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를 기념하는 무대로 마련된다.
영화’아마데우스’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소개된 바 있는 모차르트의 레퀴엠은 죽은자를 위한 미사곡으로 현존하는 미사곡 중 가장 작품성이 뛰어난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박도열 총무(404-819-8813)에게 하면된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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